진주인, ‘줍킹 봉사활동’으로 환경 정화와 건강 함께 챙겨
- 진주인
- 2024년 12월 17일
- 1분 분량
진주인, ‘줍킹 봉사활동’으로 환경 정화와 건강 함께 챙겨

사단법인 진주인이 2024년 11월 16일 ‘줍킹’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줍킹’은 쓰레기를 줍는 ‘줍다’와 트레킹을 합성한 단어로, 환경 정화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 천수교 남강음악분수에서 시작해 희망교까지 이어졌으며, 약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와 경상대학교 로타랙트 회원들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환경과 건강을 위한 뜻깊은 하루
참가자들은 남강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진주인 장혁 대표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좋은 날씨에 주말임에도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활동을 건강을 위한 시간으로 생각한다면 힘들지 않은 봉사가 될 것입니다. 완연한 가을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꾸준히 이어온 환경 정화 활동
진주인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수년간 꾸준히 환경 정화와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남강 주변 쓰레기 수거, 지역 산책로 정비, 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주시의 자연환경 보전에 힘써왔다.
진주인이 주최하는 ‘줍킹’ 봉사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을 챙기며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정기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반응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다.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개선 활동
이번 ‘줍킹’ 봉사는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진주인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경남문화일보 강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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