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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시, 시민이 만든다…사단법인 진주인 ‘줍킹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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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진주인(대표 장혁)이 지난 5월 10일 진주시 석류공원 일대에서 ‘깨끗한 진주 만들기’를 위한 줍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환경 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진주인 회원과 대학생 봉사단체 로타랙트(회장 이서형),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민현주) 회원 등 시민 약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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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킹 캠페인은 ‘줍다’와 트레킹(Trekking)의 합성어로, 걷기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시민 주도형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석류공원 인근 산책로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빈 병,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총 30여 킬로그램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사단법인 진주인의 장혁 대표는 “도시의 청결은 행정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라며 “시민 스스로가 환경 개선의 주체로 나서야 깨끗한 진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매월 정기적인 줍킹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여한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세훈 사무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환경, 사회, 경제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 행정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진주인은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공익 캠페인을 펼쳐온 단체다. 특히 환경, 소외계층지원,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진주인의 활동이 향후 진주시 전역으로 확대되며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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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러: 경남문화일보

 
 
 

진양호 일대 물들인 착한 발걸음…‘줍킹’으로 시민의식 일깨운 진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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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일대에 시민들의 조용한 실천이 모여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사단법인 진주인(대표 장혁)은 지난 4월 12일 ‘깨끗한 진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줍킹은 진주인이 단체 출범 이래로 지속해온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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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킹’은 ‘줍다’와 ‘트레킹’을 결합한 신조어다. 산책을 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기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양호 산책로, 365계단, 전망대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민현주)와 대학생 봉사 동아리 로타렉트(회장 이서형)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진주인의 자발적 참여와 더불어 지역 시민단체, 청년 봉사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뜻을 모았다. 진주시의회 소속 걍묘영 의원과 박미경 의원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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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인은 외부 지원 없이 오로지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순수 시민단체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줍킹 행사는 그 연장선에 있다. 단체는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진주시 장애인 체육회 단복을 제작하여 기부했다.

 

장혁 진주인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이 오늘 진양호를 더 맑고 깨끗하게 만들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작은 실천이 지역을 바꾸고 사회를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진주인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실천하는 시민의식의 모범이 되고있는 사단법인 진주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출처: 경남문화일보


 
 
 

진양호 일대 물들인 착한 발걸음…‘줍킹’으로 시민의식 일깨운 진주인

4월 12일, 사단법인 진주인 주최 환경정화 행사 성료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타렉트 등 단체 참여로 공동 실천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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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일대에 시민들의 조용한 실천이 모여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사단법인 진주인(대표 장혁)은 지난 4월 12일 ‘깨끗한 진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줍킹은 진주인이 단체 출범 이래로 지속해온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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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줍킹’은 ‘줍다’와 ‘트레킹’을 결합한 신조어다. 산책을 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기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양호 산책로, 365계단, 전망대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민현주)와 대학생 봉사 동아리 로타렉트(회장 이서형)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진주인의 자발적 참여와 더불어 지역 시민단체, 청년 봉사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뜻을 모았다. 진주시의회 소속 걍묘영 의원과 박미경 의원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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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인은 외부 지원 없이 오로지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순수 시민단체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줍킹 행사는 그 연장선에 있다. 단체는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진주시 장애인 체육회 단복을 제작하여 기부했다.

 

장혁 진주인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이 오늘 진양호를 더 맑고 깨끗하게 만들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작은 실천이 지역을 바꾸고 사회를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진주인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실천하는 시민의식의 모범이 되고있는 사단법인 진주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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